(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와 손해보험협회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보험감독당국 관계자들을 초청해 '보험시장 현황과 인허가 제도'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국가는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진출 수요가 높은 곳으로 해당국가의 보험산업과 제도를 이해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금감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국내 금융사들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주요 국가의 감독당국 인허가 담당자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손보협회는 오는 5월 인도네시아, 베트남 보험협회와 포괄적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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