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신한금융지주가 이상경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신한금융지주는 29일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이상경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 의장에 남궁훈 전 생명보험협회 회장을 재선임했고 임기가 만료된 윤계섭, 이정일, 히라카와 하루키, 필립 아기니에 사외이사 1년 연임 안건도 승인했다.

신한지주는 전년과 동일하게 주당 750원을 배당키로 했으며 이사보수한도를 60억원으로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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