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삼성화재[000810]는 2월 당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702억원보다 19.3% 감소한 5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1월 813억원보다 30.4% 줄어든 수준이다.

매출액은 1조2천306억원으로 전년 1조265억원보다 19.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99억원으로 13.6% 감소했다.

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68.7%로 직전월 70.9%보다 2.2%포인트 개선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통 2~3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 추세를 보인다"며 "일반보험 및 장기보험 손해율 증가로 보험영업 부문에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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