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30일 코스피는 방향성을 제시할 만한 모멘텀이 부족한 가운데 소폭 상승에 그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미국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5천명 감소한 35만9천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4년만에 최저 수준이지만 시장 예상치인 35만명 밑으로 줄어들지는 못했다.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최종치)은 3.0%를 기록해 전분기보다는 올랐지만 월가 예측치인 3.2% 증가에는 못 미쳤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55개 지점 중 34개 지점(62%)이 시가를 2,014.41~2,022.46(+0.4%)로, 32개 지점(58%)은 종가가 동일하ㄴ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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