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한화건설이 국방부와 LH로부터 동시에 우수건설업체로 선정됐다.

한화건설은 지난 29일 용산 국방시설본부에서 진행된 '2011년 국방부 우수건설업체 시상식'에서 우수업체로, LH 분당 사옥에서 진행된 '2012년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건축시설분야 우수시공업체로 각각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건설은 LH가 발주하는 공사참여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에 가점을 얻고, 또 선급금을 상향지급 받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공공공사 최대 발주처인 LH와 국방부로부터 우수업체로 동시에 선정돼, 시공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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