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3차 양적 완화(QE3)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나옴에 따라 하락했다.

3일(미국 동부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장대비 67.89포인트(0.51%) 하락한 13,196.60에 거래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93포인트(0.42%) 내린 1,413.11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13포인트(0.20%) 낮아진 3,113.57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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