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SH공사, 경기도시공사 등이 전국 공공분양주택 1만5천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수도권(남양주다산, 부천옥길 등)에서 9천219호(61%),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5천901호(39%) 공공분양주택을 올해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월별 공공분양주택 물량을 보면 오는 4~5월에 5천호, 10월에 3천호, 11월에 1천500호 등이 공급된다.

국토부는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입주자 모집 공고 확인이나 실제 입주자 모집 신청은 '금융결제원 청약'(www.apt2you.com)서비스에서 가능하다.

LH(myhome.lh.or.kr)와 SH(www.i-sh.co.kr/app/index.do)의 청약시스템에서도 공고 확인 및 입주자 모집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이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가구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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