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규민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슬로바키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의 'A1'으로 유지키로 했다.

무디스는 23일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무디스는 슬로바키아가 경제 개혁을 단행한 것이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 2년간 슬로바키아의 부채규모가 늘어났다며 국가 성장모델에 대한 위험이 최근 커졌다고 무디스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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