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메디컬 WG은 우리나라가 주도해 지난달 30일 설립된 것으로 의료산업 분야의 3D 표준화 아이템 발굴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3D메디컬 WG의 신설로 IEEE 표준협회 내에서 우리나라가 3D융합산업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해 나갈 발판을 마련한 것을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적재산권(IP) 연계형 표준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의료산업 선진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표원은 "향후 3D융합산업 국제표준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영화와 방송, 디스플레이, 의료, 게임 등의 산업에 3D가 접목된 신융합산업의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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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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