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6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현오석 원장은 지난 2009년 3월부터 임기 3년의 원장직을 수행했다. 그간 큰 문제 없이 조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성과와 연구실적 등에 대해 매년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평가를 받게 된다.
현 원장은 1950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 펜실베이니아대 경제학 박사 출신이다. 그는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장, 국제개발협력위원회 위원,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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