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2일 서울 남대문로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시무식을 하고 있다. >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2일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60조원 이상의 서민 주택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 사장은 "2013년은 '국민 행복시대'를 표방하는 새 정부가 출범하고, '서민과 함께하는 최고의 주택금융 전문기관'이라는 공사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원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사장은 구체적으로 "보금자리론과 주택보증의 금리인하와 적격대출을 통한 가계부채 안정화, 주택연금 가입조건 완화 등에 힘쓰겠다"며 "유동화부문에서는 채권발행시스템 효율화로 공사채권 발행시 가산금리(spread)를 낮추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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