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자사주가 6만6천주에서 6만8천500주로 늘어났다.

우리금융은 9일 이 회장이 1주당 1만2천180원에 자사주 2천500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008년 9월 처음 자사주를 취득한 후 지금까지 총 24회 자사주를 매입했다. 올해 들어서는 두 번째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 회장이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표명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mrle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