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10일 코스피는 미국 경제지표에 실망해 하락 출발하겠지만 추가 양적완화(QE3) 기대로 소폭 상승 마감할 것으로 집계됐다.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난 주말 발표된 3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시장 기대치에 크게 못미친 영향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QE3 기대는 여전해 이날 우리 증시는 벤 버냉키 의장의 조지아주 기자회견 발언 기대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55개 지점 중 21개 지점(38%)이 시가를 1,989.09~1,997.07(-0.4%)로, 26개 지점(47%)은 종가가 1,997.08~2,005.06(+0.4%)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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