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자본 살리자"…금융당국-업계, 네번째 금요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금융당국이 모험자본을 활성화하고자 업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금융위원회는 17일 네번째 열린 금요회에서 '모험자본 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DSC인베스트먼트, 지앤텍벤처투자, 프리미어파트너스, 아주IB투자, JKL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에버베스트파트너스 대표, 그리고 성장사다리펀드 사무국 관계자 등 벤처캐피탈과 사모펀드(PEF) 시장 전문가 다수가 참석했다.

임 위원장은 "금융개혁을 완수하고 금융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려고 한다"며 "벤처캐피탈, PEF 운용사, 성장사다리펀드 등 일선에서 자금을 공급하는 여러분의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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