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솔로몬투자증권은 12일 삼성화재와 LIG손해보험을 손해보험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태민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업종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하고 "삼성화재는 지난 2월부터 보장성 신계약 회복세가 본격화되고 평가가치 메리트가 계속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LIG손보는 2012 회계연도 당기순이익 증가율이 손보 상위 5개사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배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자동차보험료 인하와 판매수수료 제도 개선 등 규제 이슈가 손보주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보장성 인보험 신계약 개선 전망 등을 반영해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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