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처음으로 마련된 콘서트는 중구 삼성생명 본사 앞에 마련됐다.
이 무대에서는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에 나와 감동을 준 '청춘합창단'이 개그맨 윤형빈씨와 함께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였다.
삼성생명은 브랜드인 '사람, 사랑'의 콘셉트에 맞춰 우천시와 혹서기를 제외한 매주 목요일 합창과 밴드연주, 비보잉, 세계민속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광장 옆에 있는 플라토 미술관과 함께 근처 직장인들이 점심 후에 가볍게 보고 들을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꾸준히 문화 마케팅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의 라이브 콘서트는 작년 9월 박정현, 김범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h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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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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