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 뉴욕증시는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올 것이란 기대감과 미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들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힘입어 급등했다.

12일(미국 동부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8.24포인트(1.39%) 오른 12,983.63에 거래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8.75포인트(1.37%) 상승한 1,387.46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9.73포인트(1.32%) 높아진 3,056.19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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