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구글은 올해 1.4분기 순익이 28억9천만달러(주당 8.75달러)를 나타내 일년 전 순익 18억달러(주당 5.51달러)를 웃돌았다고 12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일년전의 85억8천만달러보다 증가한 106억5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총 인수 비용 등을 제외한 순 매출은 81억4천만달러였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회사의 1분기 주당 순익은 10.08달러였다. 일년전 주당 순익 8.08달러였다.

팩트셋리서치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순익과 매출을 9.64달러와 81억달러로 각각 예측했다.

지난 3월31일 기준으로 구글의 정규직 직원은 3만3천77명이다.

회사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정규장 종가보다 0.92% 오른 657.00달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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