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 래리 페이지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새로운 종류의 무의결권주를 발행한다고 12일(샌프란시스코시간) 밝혔다.

페이지 CEO와 세르게이 브린 공동 창립자가 서명한 서한에 따르면 페이지는 구글 주주들이 현재 갖고 있는 주식 1주당 새로운 주식 1주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조치는 사실상 액면분할"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같은 내용을 동시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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