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퍼런스보드는 27일 소비자신뢰지수를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60.0으로 11월의 56.0에서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소비 심리는 올해 여름 의회가 채무 한도 상한을 둘러싼 갈등을 풀지 못해 미국 신용등급까지 강등되자 그 여파로 추락했다.
이후 소비 심리는 어느 정도 개선됐지만 여전히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밖에 미국 제조업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나온다.
리치몬드와 댈러스, 캔자스시티 세 지역에서 제조업지수가,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12월 시카고 PMI의 전문가 예상치는 61.0으로 직전월의 62.6보다 약간 하락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세 지역의 제조업지수 전망치는 보통 나오지 않는다.
날짜 | 지표 | 예상치 | 이전치 |
27일 | 10월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 -3.2% | -3.6% |
12월 소비자신뢰지수 | 60.0 | 56.0 | |
12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지수 | 없음 | 0 | |
12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 없음 | 3.2 | |
29일 |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 37만3천명 | 36만4천명 |
1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 61.0 | 62.6 | |
11월 펜딩주택판매 | +0.5% | +10.4% | |
12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 없음 | 4 |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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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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