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유로-달러는 손절매도로 낙폭을 확대하며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16일 오전 9시 14분경 유로-달러는 1.3050달러 근처에서 손절매도가 촉발되면서 떨어졌다.

이후 추가로 손절매물이 나오면서 1.3013달러까지 밀렸다.

유로-달러는 1.3033달러 밑으로 내려가면서 지난달 15일 이후 1개월 만에 최저치다.

오전 10시 6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61달러 하락한 1.3015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엔도 낙폭을 넓혀 0.50엔 밀린 105.36엔에 거래됐다.

트레이더들은 유로-달러의 중요한 기술적 지지선을 1.30달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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