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희진 기자 = 국채선물은 오후들어 외국인이 매수세를 지속한데 따라 상승폭을 유지했다.

16일 오후 1시51분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11틱 오른 104.16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1만5천계약 이상 순매수했다. 반면, 증권.선물은 9천200계약 이상 순매도했다.

A은행 딜러는 "외국인 매수세 외에는 뚜렷하게 국채선물 가격의 상승 요인이 없다"며 "국고채 입찰도 무난해 숏은 무리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적으로 104.40대 까지도 가능해 보인다"며 "최근 들어 커브에 대한 플랫 베팅이 늘었다. 10년물 금리의 하락 여지가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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