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189석의 B737-800 기종으로 현재 진에어가 운영 중인 항공기와 같은 기종이다. 이에 따라 진에어가 운영 중인 항공기는 8대로 늘었다.
해당 항공기는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된다.
진에어는 올 연말에도 1대를 추가로 도입해 총 9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하계 기간 김포-제주 노선에 하루 최대 36편을 운항하게 돼 이 노선에서 국내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LCC) 중 가장 많은 항공편을 운항하게 된다"며 "김포-제주 노선에서 좌석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scoop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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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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