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고유권 기자 = 애플과 삼성전자의 특허소송 자문을 맡고 있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율촌이 아시아지역의 전문 법률매체인 ALB가 선정한 '2012 아시아 리딩 특허 로펌'에 선정됐다.

17일 ALB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 로펌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특허 및 지적소유권 관련 법률자문 순위를 매긴 결과, 김앤장과 율촌이 국내 로펌 가운데 유일하게 '리딩 로펌'에 올랐다.

김앤장은 현재 애플과 함께 삼성전자와의 특허전을 진행 중이며, 율촌은 삼성전자를 대리해 애플이 제기한 특허권 및 디자인 침해, 부정경쟁행위 관련한 소송의 자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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