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현 SK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유럽 은행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과 스페인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이달 초 이후 국내 은행의 CDS 프리미엄이 1~8bp 상승했지만, 이 재료가 은행주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1조3천200억원의 순이익을 내는 등 은행주의 실적발표 결과가 전반적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보이는 점도 업종 투자의견을 기존대로 유지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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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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