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19일 코스피는 유럽발 악재와 미국 기업 실적 부진이 겹쳐 하락할 것으로 집계됐다.

전일(현지시간)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는 사실상 추가부양책을 포기한 것으로 지난 4월 BOE 의사록 공개 결과 나타났다.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는 스페인에 대한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동성 추가 공급과 3차 장기대출프로그램(LTRO) 실시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탈리아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내려 잡았고 균형예산 달성 목표 시가를 1년 미뤘다.

미국에서는 IBM과 인텔이 시장이 예상했던 실적보다 낮게 나타났고 주가도 각각 3.53%와 1.83%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51개 지점 중 38개 지점(75%)이 시가를 1,996.51~2,004.52(-0.4%)로, 24개 지점(47%)은 종가가 동일한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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