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회원국들이 유로존 부채 위기를 막을 재원으로 약 3천160억달러를 출연했다고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18일 (미국 시간) "우리는 3천160억달러 이상에 대한 출연 약속을 받았으며 추가 지원이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3천160억달러는 일본, 스웨덴, 덴마크가 출연을 공식화하고 나서 17일에 집계된 2천860억달러보다 많은 것이다.

IMF는 20일부터 열리는 연차총회에서 약 4천억달러의 신규 재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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