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NH농협생명이 독립법인대리점(GA)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NH농협생명은 신규고객 유치 및 상품 판매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A+에셋과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국내 최대 GA인 A+에셋과의 제휴로 영업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유배당 연금보험 등의 상품을 통해 GA 채널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청약과 전산 시스템 등 대고객 업무 프로세스 강화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최덕상 NH농협생명 AM사업부장은 "향후 5년 이내 AM업계 3위를 목표로 앞으로 2년 동안은 사업기초를 다지고 꾸준히 제휴 체결을 진행할 것"이라며 "우량 GA와의 제휴를 통해 탄탄한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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