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20일 코스피는 미국 경제지표가 기대치에 못 미친 영향으로 하락할 것으로 집계됐다.

전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2천명 감소한 38만6천명(계절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밝혀 전문가 예상치 37만5천명보다 많았다.

주택지표 결과도 코스피에 부정적이다.

지난 3월 미국 기존 주택판매가 감소세를 나타내며 2개월 연속 하락 움직임을 보였다.

관망 심리를 불렀던 스페인 장기국채입찰은 10년물이 평균 연 5.743%, 2년물 금리는 3.463%를 나타냈다. 10년물은 지난 1월 중순 입찰 때 보다 상승했지만 2년물 금리는 작년 10월 초보다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55개 지점 중 32개 지점(58%)이 시가를 1,991.86~1,999.85(-0.4%)로, 26개 지점(47%)은 종가가 동일한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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