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4월들어 19일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무역수지가 10억9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20일 공고한 통관실적(신고수리일 기준)에 따르면 이달들어 지난 19일까지 수출은 280억5천700만달러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수입은 291억5천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0억9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 기간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4% 증가했고, 수입은 4.6% 늘어난 수준이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 19억8천만달러 적자에 비해 9억달러 가량 적자 폭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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