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상식은 비즈니스와 관련된 법률 분야의 여성 진출 및 양성 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유로머니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다.
태평양 관계자는 "로펌 내 여성 변호사들의 우수성과 진취성, 여성을 위한 사내환경 조성과 관련해 한국의 선두 로펌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여성 변호사 양성을 위해 사내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머니사는 영국 최대규모의 비즈니스, 금융 관련 미디어그룹으로서 계열사인 리걸 미디어는 런던, 뉴욕, 홍콩에 지사를 두고 세계 로펌 및 변호사와 관련된 전문 법률잡지인 '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IFLR)' 등을 발행하고 있다.
djkim@yna.co.kr
(끝)
김다정 기자
dj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