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시흥6차 푸르지오'(출처:대우건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대우건설이 경기도 시흥시에서 '시흥 6차 푸르지오' 1단지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시흥시 죽율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23층의 20개동 1천221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253세대와 84㎡ 968세대로 구성됐다. 오는 2014년 7월 입주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810만원대부터다.

이에 앞서 대우건설은 작년에 2단지 769세대를 1차로 분양했으며, 이번 2차 분양으로 총 1천990세대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대우건설은 그동안 시흥에서 5차례, 안산에서 9차례에 걸쳐 푸르지오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시흥ㆍ안산지역에서 1만5천여 가구의 매머드급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을 형성했다.

시흥6차 푸르지오는 지하철 4호선 정왕역, 신길온천역과 가깝고, 월곶IC와 서안산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오는 2016년까지 마무리될 인근 시화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으로 '시흥 6차 푸르지오'의 투자 가치는 높다는 평가다.

dd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