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23일 코스피는 미국 기업이 양호한 실적을 낸 영향으로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소프트는 주당 60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 제너럴일렉트릭(GE)과 맥도널드 등 주요 기업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20개국(G20) 대표들이 지난 주말 국제통화기금(IMF) 재원을 4천억달러 이상 확대하는 데 잠정 합의한 점도 주가 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서 한국은 출자나 출연이 아닌 IMF와 양자협정에 의한 융자 형태로 외화보유액 중 150억달러를 지원하게 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에 한국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요청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52개 지점 중 41개 지점(79%)이 시가를 1,974.65~1,982.54(+0.4%)로, 31개 지점(60%)은 종가가 동일한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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