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4월 넷째 주(23~27일) 실시한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에서 증시 전문가들은 삼성SDI[006400]를 최다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23일 연합인포맥스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에 따르면 참가한 51개 지점 중 3개 지점(2.9%)이 삼성SDI를 추천했다.

추천 지점은 하나대투증권 압구정중앙지점과 광장동지점, 대우증권 영등포지점이었다.

이민석 대우증권 영등포지점 대리는 "삼성SDI는 뉴아이패드 출시와 자동차용 전지시장 추가계약 시 추가 상승 기대가 상당히 크다"며 "기관도 6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어 이번 주 강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000660]와 기아차[000270], 현대그린푸드[005440], 플렉스컴[065270], 안랩[053800], LG전자[066570], 멜파스[096640], 엠피씨[050540], 엔씨소프트[036570], 제닉[123330], CJ오쇼핑[035760], 금호석유[011780], 현대위아[011210], 호남석유[011170], 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각각 2개 지점(2.0%)의 추천을 받았다.

이외에도 대우증권 WMClass서현지점과 대신증권 분당지점 등 5개 지점(4.9%)은 현금보유를 추천했다.







<연합인포맥스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100대 증권사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매주 거래소와 코스닥 종목에 구별 없이 2개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종목 컨센서스는 전국 주요 증권사 지점의 추천 종목을 실시간으로 취합한 결과다. 컨센서스에 참여하는 전문가는 10개 대형증권사가 실적 약정 또는 운용수익률 상위 10개 지점을 선발하고, 각 지점에서 다시 1명의 전문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엄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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