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지난 3월 말 3조3천50억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1천290억달러 늘었다고 중국 인민은행이 24일 밝혔다.

인민은행은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중앙은행과 중국 금융업체들은 3월에 외화를 모두 198억달러 사들였다고 말했다.

이는 2월의 총 매입액 3억9천만달러보다 많이 늘어난 것이다.

다우존스는 중국이 석 달째 외화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중국 경제를 둘러싼 불안감이 제기됐음에도 계속해서 자금이 중국으로 흘러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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