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 SK건설은 지난 25일 예비 취업자들인 대학생들이 회사를 직접 방문해 기업문화와 근무환경을 체험하는 '제1회 오피스어택(Office Attack)'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 대학생 50명이 참가해 서울 을지로 SK건설 신사옥에서 진행됐다. 대학생 참가자들은 관심 업무에 따라 총 12개 팀으로 나뉘어 해당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들은 SK건설 일선부서는 물론 회의실·강의장·도서관 등의 공용시설과 헬스장 등 임직원 운동시설까지 둘러보고, 25층 최상층의 임직원 식당에서 저녁식사도 했다.

정우현 SK건설 기업문화실장은 "대학생들에게 SK건설의 기업문화를 설득력 있고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체험행사를 계획했다"며 "향후 인재 확보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피스어택은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씩 진행되며, SK건설은 회차별 블로그를 개설해 참가자들과 지속적으로 관계 형성을 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 SK건설이 지난 25일 실시한, 대학생들이 회사를 직접 방문해 기업문화와 근무환경을 체험하는 ‘오피스어택(Office Attack)’ 행사에서 대학생들이 SK건설 사옥의 도서관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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