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손해보험협회는 학생과 교사가 직접 풀어 쓴 손해보험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안내서는 보험계약과 가입, 자동차보험, 보험상식 등의 8개 주제로, 소비자가 궁금하거나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학생과 교사 등 소비자의 관점에서 어렵고 복잡한 손해보험의 기본원리와 상품설명, 보상절차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손보협회는 14명의 교사와 학생을 선발하고 주제별 팀을 구성해 약 8개월간의 집필과정을 거쳤다.

e-book 형태로 협회(www.knia.or.kr)와 금융교육 유관기관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금융교육단체, 소비자단체 및 기타 유관기관 등에도 손해보험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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