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현대증권전략형 상장지수증권 '현대 able Monthly Best 11 ETN'이 출시 일주일만에 16%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기준 '현대 able Monthly Best 11 ETN'은 15.65%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마이너스 성과를 기록한 코스피200지수 보다 15.76% 포인트 초과 상승한 셈이다.

지난달 25일 상장된 ETN은 월간 최고 수익률을 보인 11개 종목을 동일가중으로 지수화한 상품이다. 매월 리밸런싱을 통해 전월 수익률 상위 종목이 편입되기 때문에, 모멘텀 효과와 추세 추종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변종기 현대증권 에쿼티 본부장은 "이번에 출시된 ETN은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수익을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품관련 기타 상세 내용은 현대증권 전국 영업점과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jsjeo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