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열 신한은행 부행장(왼쪽)이 미얀마 협동조합부 초산 장관(오른쪽)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모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신한은행은 미얀마 농촌 현대화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일 미얀마 정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 미얀마 정부와 중장기수출금융 지원계약을 체결하고, 장기 저리의 외화대출을 지원해 미얀마 현지에 농기계를 보급하는데 이바지한 바 있다.

미얀마 정부는 이날 행사에서 신한은행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미얀마 농업근대화 사업에 기여한 신한은행 박기두 지점장과 무역보험공사, 대동공업 법률자문사 소속 개인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수상 기관대표로 참석한 최재열 신한은행 부행장은 "미얀마 농촌현대화를 위한 신한은행의 노력을 미얀마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미얀마 경제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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