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원)
은행명 5월 변동폭 3개월 후6개월 후 12개월 후
추인영

산업은행

과장


1,118~1,142 1,150 1,150 1,100
5월 달러-원 환율은 아래쪽으로 향할 것으로 본다. 경상수
지 흑자가 지속하고 있고, 일본이 우리나라 채권 매입에
나선다는 점도 하락 압력이 될 수 있다. 배당금 역송금 수
요가 마무리 된 점도 하락에 우호적이다. 북한의 핵실험
리스크가 있으나 고점 매도 타이밍으로 보는 게 낫다.
   
김장욱

신한은행

차장




1,125~1,155 1,130 1,150 1,160
북한이 핵실험을 1주일 내에 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어 지
정학적 리스크가 제한적 범위내에서 상승 변수될 수 있다.
프랑스 2차 대선 투표가 5월6일에 예정돼 있어 유로존 협
의 자체가 재논의될 수 있는 여지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달러화의 하방경직성은 유지되겠지만 상승압력은 제한적
일 것으로 보인다. 1,130원대~1,140원대 주거래 레인지는
유지될 듯하다. 네덜란드와 스페인, 이탈리아 등 신용등급
강등 이슈도 지속할 수 있다.  
이동근

씨티은행

과장




1,115~1,150 1,115 1,115 1,100
달러화의 큰 흐름은 레인지로 본다. 수급도 균형이고 업체
오버헤지도 없는 편이다. 유럽 리스크와 북한 지정학적 리
스크 때문에 하방 경직성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수급상으로도 조선사 수주가 별로 없고 오버헤지도 없는데
다 결제수요도 활발히 헤지를 하고 있어 하방경직성이 예
상된다.    
   
   
정경팔

외환선물

팀장



















1,120~1,150 1,135 1,125 1,110
5월 주목하는 재료는 유럽의 선거 결과다. 프랑스 결선 투
표에서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면 독일과의 공조 체제가
무너질지, 그리스 총선에서는 재정긴축에 반대하는 당이
선거에 승리할 경우 그리스 디폴트 위기가 발생할 지 여부
를 주목하고 있다. 그리스 디폴트 위기가 재발한다면 더
큰 파급 효과가 있겠지만 유럽중앙은행의 역할 증대론이
나온다면 리스크 회피 심리는 제한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2월의 사례를 보면 그리스 재료만으로 달러화 상승
폭은 10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스페인 재정위기 재료
가 더해지더라도 1150원 정도에서 상승폭이 제한될 것이
다. 국내 시장에서의 달러 유동성이 풍부하고 역외를 비롯
한 서울 시장 참여자들의 넷포지션이 롱이라는 점에서 악
재에 대한 반응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4월 고용지표
는 3월처럼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리스크
선호에 도움디 되지 않을 것이다. 큰 틀에서 박스권 소폭
상향 조정 또는 유지 흐름이 예상된다.
올해는 1,100원을 깬다는 것이 큰 사건이 될 것이다. 그
가까이 시장 분위기가 가볼 수 있지만 하향 돌파는 분위기
가 크게 좋아져야 하니 어렵다. 때문에 이번달에도 1,120
원선은 지지력이 유지될 것이다. 
   
   
   
정인우

미쓰비시도쿄
UFJ

상무


1,115~1,145 1,120 1,110 1,090
북한 핵실험이 실시됐을 때가 달러화의 고점 레벨이 아닌
가 싶다. 유럽 재료는 스페인이 우리 생각 이상으로 악화
해 터지지 않는 한 큰 위험 재료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
다. 지정학적리스크가 위험요인이 되겠지만 오히려 핵실험
이 실시되고 나면 고점으로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달러
화 상단에서는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심도 고려해야
한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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