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30일 코스피는 미국 경기 회복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주요 기업 실적에 소폭의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미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2.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당초 2.6%를 기대했지만 이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아마존닷컴과 자동차업체 포드 등 주요기업들이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이 영향으로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51개 지점 중 40개 지점(78%)이 시가를 1,975.35~1,983.24(+0.4%)로, 33개 지점(65%)은 종가가 동일한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jy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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