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스페인 성장률이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경기침체가 확인되면서 뉴욕 증시가 부진한데 따라 상승했다.

1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은 1,133.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0.00원)보다 0.55원 상승한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31.50~1,133.00원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80.15엔에서 79.77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3240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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