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효지 특파원 = 유로존 은행들이 지난주에 유럽중앙은행(ECB)으로부터 4천890억유로를 대출했지만 이 자금을 유로존 국채 매입에 사용할지 의문이라고 브라운 브러더스 해리먼(BBH)이 27일(미국 시간) 진단했다.

BBH는 지난주 은행들이 ECB에 예치한 단기 자금이 4천110억유로로 1천460억유로 급증했다면서 은행들이 추가 유동성을 대출로 풀지 않고 중앙은행에 묶어두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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