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NH농협은행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귀농 귀촌 페스티벌 행사에서 귀농 귀촌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금융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귀농을 원하는 농업인들은 자금지원, 경영관리, 세무 및 법률 등 개인별 맞춤형 종합컨설팅 서비스는 물론 농업금융컨설팅을 통한 귀농 성공사례 등을 들을 수 있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농업금융컨설턴트는 농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품목별경영분석ㆍ투자경제성분석ㆍ대출금종합관리 프로그램 등을 활용, 향후 3년간의 현금흐름과 손익분기점을 추정해 효율적 농업경영과 자금관리를 컨설팅 한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된 NH농협은행의 농업금융컨설팅은 지난해 농가경영 전반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하는 종합컨설팅 2천271건, 자금관리지도 및 자금상담 등의 간이건설팅 4천720건의 실적을 올렸고, 올해는 각 분야에서 3천건과 5천건을 컨설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금융컨설팅은 영업점 또는 인터넷(http://consulting.nonghyup.com)과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농업금융컨설팅은 자금안내 및 상담, 농산물가격 분석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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