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교육포럼이 일본 투자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27일 트러스톤운용에 따르면 다음 달 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 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일본의 20년 장기불황 경험에서 배우는 초저금리시대 가계자산운용법'을 주제로 일본 FPG투자고문㈜의 시모무라 미츠오 사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시모무라 사장은 20년 장기불황 시절 일본의 가계자산운용 경험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한국이 배워야 할 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일본 독립계 투자자문사인 FPG투자고문㈜의 CIO와 CEO을 거친 시모무라 사장은 일본은 물론 한국 동남아등 신흥국 사정에도 밝은 투자전문가다.

강창희 트러스톤연금교육포럼 대표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초저금리 등 경제 주변여건이 일본 장기불황 초입과 매우 비슷한 모습"이라며 "일본 사례를 통해 국내도 안정적인 가계자산 운용에 필요한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투자금융업계 종사자 및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7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참가문의는 이메일(arsong@trustonasset.com <mailto:arsong@trustonasset.com>)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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