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는 이번 여름방학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서울학생배움터'와 교육부의 '교육기부기관'으로 인증받은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는 작년 6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금융 및 보험 분야를 체험·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금융·보험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3~4명씩 팀을 이뤄 태블릿 PC 등 최첨단 기기를 이용해 퀴즈와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 프로그램은 보험업계 현직 멘토의 강의를 듣거나, 생명보험회사를 직접 방문해 생생한 직업체험을 하는 등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지면서 신청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금융·보험 체험·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 및 학생들은 개별그룹을 구성해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www.lifeinsedu.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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