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캐신 UBS 파이낸셜 서비시즈 이사는 "여전히 유럽이 시장의 초점이고 그 중에서도 이탈리아가 문제"라면서 "유럽 불안이 내년 상반기에도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탈리아는 28일과 29일 국채 발행에 나선다.
스티플 니콜라우스의 채드 모건랜더 매니저는 "미국 경제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지표로 확인된 것이 세계 금융시장에 훈풍을 제공했다"면서 "그러나 국채 시장 약세가 투자자들에게 끊임 없이 불확실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댄 그린하우스 BTIG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소비자신뢰지수를 보면 일자리가 더 늘어난 것 같다"면서 "최근 고용지표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어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추측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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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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