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의 권영선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해외의 (韓 국채) 수요, 특히 외환보유액을 다변화하려는 중앙은행에서 나오는 해외 수요가 한국과 미국 장기금리를 중기적 수렴시킨 원인이라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3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역내 자본 흐름의 안정성을 높이려고 국채투자 프레임워크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세 나라는 외화보유액으로 상호 국채 투자를 확대하되 국채투자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역내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의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노무라의 양커웨이 금리 스트래티지스트는 미 국채보다 국고채가 중기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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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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