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올해 1.4분기(2012년 1-3월) 미국의 생산성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3일 미 노동부는 1분기 비농업부문 생산성이 연율 0.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단위 노동비용은 연율 2.0% 증가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생산성이 0.8% 감소했을 것으로, 단위 노동비용은 2.7% 증가했을 것으로 각각 예상했다.

2011년 4.4분기 생산성은 당초 0.9% 상승에서 1.2% 상승으로 수정됐다. 단위 노동비용은 2.8%에서 2.7%로 조정됐다.

1분기 제조업 생산성은 5.9% 늘어났다. 제조업 생산은 10.8% 급증했다.

전제 비농업부문 기업 생산은 2.7% 늘어났다. 작년 4분기에는 3.7% 증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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