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지난 4월 미국의 서비스업(비제조업) 지수가 6개월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3일 공급관리협회(ISM)는 4월 서비스업지수가 전월의 56.0에서 53.5로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11월 이래 최저치이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55.5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고용지수는 전월의 56.7에서 54.2로 낮아졌고 신규 수주지수 역시 58.8에서 53.5로 떨어졌다.

가격지불지수는 전월의 63.9에서 53.6으로 하락했다.

생산지수는 전월 대비 4.3포인트 낮아진 54.6를 나타냈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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